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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주 작가,

 
막장의 극치, 대왕 세종 을파소님 트랙백

그럴 바에는 제목을 '대왕 세종'이라 하지 말고 아예 '양녕대군'이라 그래라.

괜히 멀쩡한 분들 캐병진 병맛에 패륜자로 만들지 말고.

이건 뭐, 주인공을 세종대왕으로 해 놓고 '조연이 주연보다 더 간지나요'식으로 양녕을 미화시키는 꼴이니.

저기 트랙백 원문에도 써 놨지만, 어느 왕조보다 사료가 넘쳐[맞나?ㅡㅡ;]나는 조선시대 고증이 고작 저따구냐?

매스미디어의 힘과 영향력은 막강하다.

하다못해, 조중동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이걸 보는 사람들은 다 세종께서는 대군 시절 귀양 갔을 것이고, 태종은 제 손으로 아들 귀양 보내고 큰 아들에게 둘째 동생 죽이라 명령한 아버지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사극을 곧이곧대로 믿어버리는 성향이 크니까.

안 봐도 이런 얘기 올라오면 볼 가치를 못 느낀다.

극이라는 특성상의 표현 때문에 허구가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그것도 정도껏 해야지, 저렇게 멀쩡한 분 캐병진 병맛으로 만들어 가며 인기를 구가하고 싶은가?

나는 그런 것 따위 쓰레기로 치부해 버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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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ushroomy | 2008/04/15 15:35 | Whatsoever.....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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