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23일
'주몽' 38-41화 감상
1.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작가는 사극이란 허울좋은 미명 아래 현대극을 쓰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만 다 고대 사람들이지, 하는 말이나 행동, 관계 등등등을 가만 보면 현대극과 다를 바 없다.
2. 전쟁씬은 역시 빈약해. 완전 요즘 드라마의 대기업 측에서 고용해서 패싸움 벌이는 조폭들과 하등 다른 것을 못 느끼겠는데. 하긴, 국가 설정을 현대의 대기업으로 바꾸면 완전 현대극 성립.
3. 처음 나올 때 부터 거슬렸던, 신궁에 있는 물건이랍시고 떠억하니 탁자 한 자리를 차지하는 저 구슬. 글쎄. 점복사들의 점치는 도구로 구슬 사용하는 건 서양의 전설, 혹은 전래동화에나 나올 법한 얘기 아닌가? 아니면, 말도 안 되는 역사'판타지' 들먹이려고? 부모의 출신과 난생설화 때문에 아무리 '주몽' 설화가 판타지 같다 해도 저건 아니라고 보는데? 일전에 해모수를 죽이러 간 대소를 본 동생은 갑옷을 보고 '저거 완전히 반지의 제왕이잖아.' 란다. 갑옷 디자인은 물론, 저 수정구슬 장치는 외려 우리 나라 역사와는 어울리지 않는 소품이라 생각한다.[내가 오랫동안 한국에 없어서인지 몰라도, 적어도 점 치는데 수정구슬 썼다는 소리는 못 들은 것 같거든.]
이제 40화가 넘었으니, 60부까지라면 12월 말까지겠군....
얼마 안 남았다.
빨리 끝내 버리라고.
작가는 사극이란 허울좋은 미명 아래 현대극을 쓰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만 다 고대 사람들이지, 하는 말이나 행동, 관계 등등등을 가만 보면 현대극과 다를 바 없다.
2. 전쟁씬은 역시 빈약해. 완전 요즘 드라마의 대기업 측에서 고용해서 패싸움 벌이는 조폭들과 하등 다른 것을 못 느끼겠는데. 하긴, 국가 설정을 현대의 대기업으로 바꾸면 완전 현대극 성립.
3. 처음 나올 때 부터 거슬렸던, 신궁에 있는 물건이랍시고 떠억하니 탁자 한 자리를 차지하는 저 구슬. 글쎄. 점복사들의 점치는 도구로 구슬 사용하는 건 서양의 전설, 혹은 전래동화에나 나올 법한 얘기 아닌가? 아니면, 말도 안 되는 역사'판타지' 들먹이려고? 부모의 출신과 난생설화 때문에 아무리 '주몽' 설화가 판타지 같다 해도 저건 아니라고 보는데? 일전에 해모수를 죽이러 간 대소를 본 동생은 갑옷을 보고 '저거 완전히 반지의 제왕이잖아.' 란다. 갑옷 디자인은 물론, 저 수정구슬 장치는 외려 우리 나라 역사와는 어울리지 않는 소품이라 생각한다.[내가 오랫동안 한국에 없어서인지 몰라도, 적어도 점 치는데 수정구슬 썼다는 소리는 못 들은 것 같거든.]
이제 40화가 넘었으니, 60부까지라면 12월 말까지겠군....
얼마 안 남았다.
빨리 끝내 버리라고.
# by | 2006/10/23 13:01 | 夢魔의 도가니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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