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02일
간만의 칼질[씨익]

오늘 퇴근하신 아버지께서 갑자기 스테이크 한 번 해 먹자며 사 오신 T-Bone 스테이크.
뭐, 난 그 동안 찌개용 돼지고기로, 그리고 저번 주 금요일에 교회에서의 닭도리탕[...]으로 꽤나 자주 고기를 먹어 봐서 스테이크 먹자, 해도 그닥 신이 나지는 않았지만....;;;
마침 세일인 데다, 가 보니 그것도 딱 1 lb남아 있어서 그걸 반으로 잘라서 사 오신 거란다.[크면 익는 데에도 오래 걸리는 데다 양도 많아서 다 못 먹으니 저 정도면 적당하다.]
게다가 세일이라고 시금치 샐러드도 두 봉이나 사 오시고 해서 오랜만에 드레싱도 만들고....
스테이크 소스는 그 동안 뿌려 먹었던 A1 소스를 다 먹고 없어서 새로 사 오신 다른 소스를 뿌려 먹었는데, A1보다 새콤달콤한 것이 더 맛있었다.
게다가 간장 드레싱 뿌린 시금치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났다.
플스)아아...... 아직도 집 안에서 스테이크 냄새가 풍기는구나...................
# by | 2005/11/02 11:35 | 수퍼 마리오와 버섯 숲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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