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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짓을 또 하겠다고? 절 대 안 돼!!!

 

15년 전, '청소년 보호법'이라는 듣보잡스러운 해괴한 시행법명을 들었고, 이어 만화계의 시위 소식과, 이현세 선생님의 재판 이야기를 들으면서, 당시 관련된 사람들의 칼럼들을 읽으며 저런 같잖은 법 따위는 없어져야 된다고, 그저 만화가 좋았던 17살 소녀는 그 법이 어떤 법이고 실제 적용되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 채 그저 그게 싫었다.

15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만화는 내 인생!'이 모토인 그녀는 과정을 세세하게 알게 되었고[서찬휘님 감사], 똑같은 놈들이 똑같은 짓을 똑같은 시기에 또 저지르고 있다는 걸 깨닫고 분노하기 시작했다.

이제 그녀는 한나라당은 두고두고 깔 것이다.

한나라당명을 붙이지 않아도, 거기서 갈라져 나온 당은 그 계파인 당도 같이 깔 것이다.

1차는 게임이더니, 2차는 당근스럽게도 만화구나.

저작권법으로 음악계가 시끄러울 때엔 만화는 언급도 안 하더니, 꼭 이런 일에만 만화를 뒤지게 패고 구박한다.

오냐, 너희들도 같이 좀 쳐맞자.

이 나라는 과연 표현의 자유라는 것이 있는지 궁금하다. 분명 헌법 1조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몇 항인지는 모름;],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

민주공화국에서, 사회주의 공안당국스런 짓을 벌이고 있으니 헛웃음만 나온다. 과연 누구를 위한, 누구에 의한, 누구의 민주공화국일까?

플스1)어른들은 문화도 즐기지 말고 그저 일터 가서 닥치고 일이나 하라네요, 한나라당이. 빌어먹을 한나라당 쥐명박 새퀴!!!

플스2)대한민국 만화산업 붕괴 1초 전!!!!!!!

플스3)얘도 당분간 상단에.

플스4)방심위에 폭탄을!!!

플스5)서명하실 곳은 요기.

by Mushroomy | 2013/12/31 23:59 | Infinite Imagination | 트랙백 | 덧글(0)

목표까지의 체중 감량을 위한 지침서

 
1. 매일 아침 저녁으로 체중계에 올라서서 체중을 잰다.

2. 식사 시간은 꼭 지킨다.
-아침: 7시 점심: 12시 저녁: 5시

3. 낮에 무엇을 어떻게 먹었건 저녁 6시 이후에는 물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4. 하루 1500Kcal의 열량을 꼭 지킨다.

5. 매일같이 30분 이상 운동을 한다.
-운동 전: 팔벌려 뛰기 50회 운동 후: 팔벌려 뛰기 50회

6. 매일 자기 전에 양치질을 한다.

7. 주말 외식[...]을 제외한 모든 식생활에서 고기를 금한다.
-주말 외식: 토요일 점심, 일요일 아침에서 점심

8. 배고픔을 즐긴다.
-배가 고플 때엔 그림을 그리자.

9. 사 먹을 돈과 군것질 할 돈 두 세달만 모으면 사고 싶은 웬만한 건 살 수 있다.

10. 식사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음식을 볼 때마다 '먹기 싫다'고 스스로를 세뇌시킨다.

by Mushroomy | 2013/01/01 00:26 | Mushroomy's Story | 트랙백 | 덧글(3)

지름신의 명령

 
Blood + DVD Part 1 Part 2[2009.11.6]
이누야샤 1기 [2011.02.03.추정]2기 3기 4기 5기[2008.8.15.] 6기 7기 극장판
발키리 프로파일 레나스 편[PS][2011.10.5.추정]
발키리 프로파일 만화 단행본
파랜드 스토리 파망의 춤[세가 새턴]
파랜드 스토리 네개의 봉인[PS]
파랜드 사가 시간의 도표[PS]
파랜드 스토리 1 2 반프레스트[슈퍼 패미콤]
파랜드 스토리 FX
Penelope DVD[2008.9.8.]
원목 이젤
닌텐도 DS Lite[2008.10.31]
PSP
파이널 판타지 3 4 5
슈퍼 마리오 월드 1 2 3[2008.11.1]
New Super Mario Bros.
Batman Beyond DVD
Mulan DVD[2008.8.15.]
Beaty and the Beast DVD[2010.11.23.]
Lion King DVD
캔디캔디 단행본[이건 아무래도 원전을 사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베르사유의 장미 단행본
광야[구할 수 있으면 ㅠㅠ]
마그나 카르타 진홍의 성흔[PS2]
맥북[2008.9.6]
타블렛[과 펜마우스][2009.3.14]
++++++++++++++++
2008년 5월 2일 추가

시간을 달리는 소녀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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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1일 추가

본격 2차 세계대전 만화 1[2008.9.29] 2[2009.11.5?] -글, 그림 굽시니스트
++++++++++++++++
2008년 5월 27일 추가

바람의 검심 전질[완전판이든 이전 코믹스판이든]
++++++++++++++++
2008년 7월 1일 추가

아틀리에 이리스 1 2 3 [PS2]
Bernini -Paidon Press[2009.5.10]
The Best of Illustration -Sterling Publishing
++++++++++++++++
2008년 7월 21일 추가

이누야샤 원서 전질[OTL]
용의 기사단 전질[아마도 원서. OTL]
++++++++++++++++
2008년 8월 21일 추가

유리가면 문고본 원서[OTL]
사가 프론티어 일어판[PS]
++++++++++++++++
2008년 11월 1일 추가

초전자 바이오맨 원본 DVD[OTL]
초신성 플래시맨 원본 DVD[OTL]
++++++++++++++++
2009년 11월 7일 추가

발할라 나이츠 2[PSP]
++++++++++++++++
2009년 11월 20일 추가

기동전사 건담 DVD-BOX 1 2[OTL]
기동전사 건담 ZZ Vol. 1 2[...]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벨토치카 칠드런(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소설판)[...]
++++++++++++++++
2012년 2월 19일 추가

아이폰 스마트폰 윈도우폰[셋 중 하나]
아이맥 마운틴 라이온
PC 윈도우즈 8
WACOM LCD 타블렛[...]
아이패드
닌텐도3DS
Code Free DVD Player
Play Station 3
=======================
2008년 4월 24일 현재 여기까지.

다 지를 때까지[........] 상단에 위치.

이후 또 지를 것이 생겨나면 그때 또 추가 의향 다분.

by Mushroomy | 2013/01/01 00:26 | 신탁의 제단 | 트랙백 | 덧글(1)

나는 할 수 있다.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나를 인정하지 않아.

그러니까, 나는 할 수 있어.

명심해.

by Mushroomy | 2013/01/01 00:25 | Mushroomy's Story | 트랙백 | 덧글(12)

드디어 질렀다!

 
아이폰! 으헤헤헤헤헤레레레레레레(......)

버튼 잘못 누르면 오타 남발이라는데 , 과연 그렇네.

모바일 인터넷 해 보는 게 이게 처음이기도 하고, 동생 이름으로 한 거라서 그토록 요금 두려워하는 데이탈 패키지도 최소한으로 하고 이런 것은 되도록이면 wi-fi를 이용하라셨다. 더불어 동생도.

그래서 시범삼아 한 번 해 보고 있는 중. 웹툰도 몇 개 보고, 블로그에도
포스팅 중이다.해 보니까 썩 괜찮긴 한데, 자기 맘대로 막 단어 맞추고 스페이스 누르면 내가 입력하려는 단어로 입력 안 되는 게 좀 짜증난다. 단어가 맞으면 좋긴 하지만 왜 네 맘대로 바꾸냐.....

뭐, 시연 리뷰는 여기까지. 또 아바님이나 동생이 이걸 보고 한 마디 할라.....

by Mushroomy | 2012/05/07 08:44 | 신탁의 제단 | 트랙백 | 덧글(0)

20120424 근황

 
1. 데탑이 맛이 갔다. 아니, 가고 있다고 해야 하나? 한 동안 일 배우고 연습하는 것 때문에 집에 오면 연습 후에 곯아 떨어져서 데탑을 못 썼더니, 얼마 전에 켜니까 부팅이 제대로 안 된다. 모니터도 안 돌아와. 동생의 대문짝 데탑보다 약 일년 여나 나중에 산 컴인데 벌써부터 이러면 어떡하나.... 아바님이 쓰시는 동생 컴은 아직도 말짱하게 잘만 돌아가는데.

2. 이번 토요일에는 퇴근하면 나 혼자서라도 컴을 뜯어 봐야겠다. 이사하고 난 후에 그랬던 것처럼 먼지가 잔뜩 껴서 그런 건지 어쩐지 내부 먼지 싹 날려 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동생이 일요일에 긴급으로 중요한 출장을 가기 때문에 아직 얘가 있을 때 뜯어서 같이 한 번 보는 게 나을 것 같으니까.

3. 바꾼다는 핸드폰은 아직도 못 바꿨다. 오늘도 바꿀 수 있을까 했는데, 지압 받으러 갔다가 멀리 동생네 회사 근처라는 쇼핑몰에 가서 영화 보고 놀고 오니 벌써 저녁 8시다. 나는 이번 주 안으로라도 바꾸고 싶은데, 토요일에 나 한 시간 일찍 퇴근하니까 그날 바꾸면 안 될까, 이러니까 어마님이 얘가 지금 중요한 출장때문에 정신 사나우니까 조르지 말라신다. 그래서 일단은 닥치고 버로우.

4. 전부터도 아바님한테도 핸드폰 바꾸고 싶다고 여러번 얘길 했는데 동생 이번 달 월급 나오는 거 봐서 바꾸자셨다. 뭐야, 월급이 적으면 안 바꾸실 건가? 적으나 마나, 이젠 어마님도 계시니까 하나 해 드려야 하는데, 계속 같이 쓰기 불편한데, 그 때 바꾸나 지금 바꾸나 어차피 새걸로 바꿔 나가는 돈은 똑같지 않나? 왜 그걸 피곤하고 불편하게 차일피일 미루시나? 그래서, 그건 아날로그신 아바님이나 그렇게 하세요, 전 바꾸고 싶어요, 강하게 주장해서 바꾸긴 바꾼단다. 그것도 공짜폰 어느걸로 할까 재시다가 다 유료폰이 되어 날리셨지. 하여 어쩔 수 없이 돈 내고서라도 바꾸자 그래서 바꾸는데, 나와 동생은 아이폰을 희망하는데 아바님은 다른 회사 것을 사자고 하신다. 나야 노트북이 애플 것이고, 나중에 아이맥 아이패드 뭐 이런 것도 살 생각도 있어서 아이폰이 갖고 싶은데, 아이폰은 싸구려라나 뭐라나? 그거야 옛날 것이나 그렇지. 해서, 어느 것을 쓰는 게 좋을까, 가게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아이폰을 쓰는 게 낫단다. 아바님이 하신 얘기를 했더니, 삼성에서 나온 게 좀 나중에 나온 것이긴 한데, 잔고장이 많다나? 그러면서 아이폰을 추천해 줬다. 한 사람 말만 듣고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저번 일요일 저녁 초대를 받아 갔을 때 거기서도 핸드폰 바꾸면 어느걸로 하는 게 낫겠냐 했더니 자기는 아이폰을 강력하게 추천한단다. 그래서 일단은 아이폰 낙점.

5. 근데, 문제는, 아바님은 이렇게 우리가 우리 나름대로 들어 온 정보를 안 믿으신다. 그리고 다른 사람 말만 믿으신다. 아바님도 아이폰하라 그러시긴 하는데, 이유인 즉, 아바님 지인이 아이폰 모델 어쩌구저쩌구 해서 그런 걸 쓰면 괜찮다 그랬다나? 아니, 왜 우리 말은 안 듣고 그 사람 말만 듣는 거야? 우리가 듣고 온 정보는 들어 볼 가치도 없는 얘기들이야? 우리가 아무리 얘기를 해도 그 사람 말 한 마디면 다 끝난다. 아 놔.

6. 요즘 가게 일은 좀 안정이 된 편이다. 그간 정말 계속 거기에 다니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로 골때렸었지. 스트레스가 심했던 까닭에 초반에는 밥도 안 넘어가고 잠도 안 왔다. 심지어 어떤 때는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불도 안 켜고 메모장에 일 관련 사항들을 막 써 넣기도 했으니까. 그럴 때마다 동생은 때려 치우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어디 나갈 때마다 돈 달라기도 뭐한데. 나이 서른에. 그래도 명상하면서 마음이 많이 안정이 되어서 지금은 썩 괜찮게는 하고 있다. 처음과는 달리 그렇게 어버버버하지도 않고, 요새는 색도 발라주기도 하고 그러니까. 이제는 속도만 올리면 된다.

7. 내가 스트레스를 심히 받으면 이렇게 된다는 거, 가게 사람들이 알면 왠지 다들 놀랄 것 같다. 생긴 것 같지 않다고. 사실 겉으로 보면 힘 좋고 건강해 보이겠지만, 속이 그게 아니라서 말이다. 만성 소화불량[...]에다가 약간 불면증 기도 있고[잠이 빨이 쉽게 안 든다. 그리고 잠이 들었어도 주변 인기척 같은 거에 금방 깬다.], 신경이 막 쓰여서 스트레스 받으면 음식 넘기기 힘들어서 안 먹거나 양이 확 줄거나 부드러운 음식만 넘어가고, 역시 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안 오고, 일찍 깨고...... 근데 겉보기엔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힘 세고 무신경에 낙천적인 걸로 보일 수 있겠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거든. 겉보기완 달리 골골대서 속 빈 강정 꼴이다.

8. 오늘은 치료 받고는 동생 회사 근처 쇼핑몰에 있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다. 타이타닉 3D. 다시 보니까 썩 괜찮게 만든 영화인 것 같다. 주연배우들에 대한 뒷얘기 때문에 썩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진 않았는데, 배우들을 떠나서 영화 자체는 괜찮은 것 같다. 97년도인가 98년도에 한국에서 처음 봤을 때는 여자애들이 남주가 죽어서 다들 울었다는 얘기가 있어서 나도 멋도 모르고 좀 그랬는데, 지금은 아니다. 연주자들이 자기네들이 할 연주 다 끝내고 마지막에 한 명이 찬송가 연주를 하는 걸 시작으로 마지막 저승길을 같이 가고자 침대에 누운 노부부와, 침대에 누운 애들이 겁먹지 않게 자라고 책을 읽어주는 엄마가 나오는 장면에서 눈이며 코가 시큰거리긴 했다. 역시 웃기게도 눈물은 안 나왔지만. 근데, 좀 웃긴 게, 배는 영국에서 떠나서 미국으로 가는 거 아냐? 주연 배우들 억양도 영국식 억양이어야 되는데, 배우가 미국 사람이어 그런 건지 거칠고 억센 영국식 억양이 그다지 많이 들리지 않았다. 감독이 이런 점도 좀 많이 신경써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캐릭터들은 영국인데, 발음은 미국이야. 우하하하하......

9. 요즘엔 어려운 색 발라가며 연습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왠만한 색은 조금씩은 다 발라도 되냐고 안 물어 보고도 바를 수 있을 것 같다. 실제적으로도 그렇고. 그래도 몇몇 어려운 색들이 오거나, 내가 바르다 넘치면 구조 요청을 하곤 한다. 그래도 사장님이나 언니 오빠들이 원하는 만큼은 아니니 계속 연습해야지. 그런데, 집에서 어마님 발에 연습할 때엔 빠르게 슉슉 잘 되는데, 언니 오빠들 손으로 연습을 하게 되면 왠지 긴장하고 굳어서 빨리 안 된다. 집에서는 어마님 발에 하니까, 다 봐 주실 것 같으니 그렇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그러면 안 되지.

10. 이번 주 부터는 색 연습은 아침에만 하고 퇴근하고서는 내 할 공부라든지 그림 작업 들어가려 했는데, 아직 연습이 좀 더 필요한 것 같다. 빨리 내 작업을 시작하고 싶다.

by Mushroomy | 2012/04/25 12:08 | Mushroomy's Story | 트랙백 | 덧글(0)

20120325 근황

 
1. 이젠 정말로 핸드폰을 바꿀 것이다. 요번 수요일 지나고 그 다음 수요일에. 배터리의 부식이 심해져서 잔뜩 부풀어 올라 뚜껑이 막 올라오다가 결국엔 핀 하나가 나가서 뚜껑도 안 닫고 쓰고 있다. 그리고 이젠 충전을 시켜 놓아도 얼마 안 가 배터리 다 됐다고 삑삑 거리니까 쓸 수도 없다. 그래서 바꾼다고 했다. 계속 어마님이랑 같이 쓰고 다니기도 힘들기도 하고 그러니 어마님도 하나 해 드려야 하거든. 기왕이면 최신형 아이폰으로 하고 싶지만, 아직은 벌이가 시원찮으니 비슷한 기종 중 싼 거 쓰다가 벌이가 괜찮아지면 바꾸라시는데, 흐음, 글쎄..............

2. 요즘엔 일 끝나고 집에 오면 나머지 공부 하느라 그림 작업도 못 하고 있다. 크로키만이라도 해야지 싶어서 플래너에 써 넣곤 하지만 그것도 못 지키고 있어........;;; 신문용지는 일단 꺼내는 놓았으니 조만간 시작하겠지.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3. 일 배우는 건 재미는 있다. 근데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요구하는 손님을 만나면 썩 기분이 좋지 않다. 이것저것 까다롭게 해 달라는 손님도. 그리고 난 나름대로 웃는다고 한 건데, 매니저가 보기엔 웃는 게 아닌 것처럼 보였나 보다. 하긴, 아무리 웃고 있다 해도 손님을 만나면 내 웃음이 어색한가 하면서 굳곤 하는 건 사실이니까. 웃는 연습을 많이 해야...........OTL

4. 내가 일 나가서도 웃을 수 없는 게, 집에 들어오면 아바님과 어마님이 매일같이 언성 높이면서 싸우시거든.

5. 당분간은 돈 좀 안 쓰려 했더니, 이번에도 또 어김없이 뭘 사러 나갔다. 그리고 이런 걸 건져 왔다.

[아래 사진은 접사를 좀 했는데 외려 뿌옇게 나왔다. 그건 그냥 무시]

이제 다른 작업은 어느 정도 할 수 있으니까 매니큐어 칠하는 수업과 연습에 들어갔는데, 일하는 데에 연습용으로 모아 놓은 매니큐어들을 적절히 색을 조합한 것을 갖고 와도 이게 너무 진해서인지 떡칠이 되어서 그냥 아예 새로 사 버렸다. 간 김에 모님 블로그에서 본 OPI의 매니큐어도 있어서 그것도 같이 냉큼 질렀다. 근데, 매장 불이 허연 형광등이어 그런지 색이 핏빛에 가까운 Alizarine Crimson에 가까워서 사면서도 나 혹시 색 잘못 샀나 싶었다. 그래서 다시 모 님 블로그에 올라온 병 바닥샷과 비교해 보니 잘못 사진 않았다. 바르고 나서 방불 켜고 보니까 사진에서 보던 색과 거의 같은 색이 나왔다. 노란 조명이 섞이니까 그 때 봤던 약간 브론즈 톤 같은 색이 나오던 걸. 그리고 옆의 분홍색은 역시 매니큐어 바르는 거 어마님 손발로 연습하려고 산 건데, 춘분절도 지났고, 슬슬 꽃도 피는 계절이라 화사하니 괜찮아 보여서 샀다. 내가 고른 것 보다는 좀 톤이 연하지만, 속의 손톱이 다 비칠 정도는 아니니까 괜찮은 것 같다.

5. 그리고, 또 그 밖의 것으로 일터에서 갖고 온 매니큐어 시너랑 아세톤이랑 또 샀다. 흑흑... 정말 돈 많이 나가는구나..... 난 언제 독립을...........

6. 이번 주 중에는 잠시 혼자 있을 수 있나 했더니, 물 건너 갔다. 아바님이 친구분 댁에 안 가신단다. 아아.... 싫어.... 제발 갔다 오시지...

7.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니 이제 그만 자자......

by Mushroomy | 2012/03/26 12:59 | Mushroomy's Stor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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